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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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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Disk)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터져 나와 어깨나 팔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느끼고 심하면 근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성적으로 목뼈가 닳아서 신경이 나가는 구멍이 좁아졌을 때 비슷한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목이 아픈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증상은 어깨나 날개뼈 옆에서 시작하여 팔을 따라서 내려가는 통증이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목을 아픈 쪽으로 비틀기만해도 통증이 증가하고 팔을 위로 들면 통증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에는 존재하는 디스크가 여러 가지 이유로 터져 나와서 신경을 누르며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다리가 당기고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마비증상과 감각이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튀어나온 정도와 증상에 따라서 비수술적 치료부터 다양한 수술적 치료방법이 적용되게 됩니다.
디스크의 증상이 초기인 경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입니다. 초기 증상이라 함은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있으나 일상생활에는 견딜만한 정도입니다. 보통 약 4-6주를 이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여 잠을 자기가 힘들거나 일상생활(외출, 회사일, 집안일)에 지장이 있는 정도거나 증상이 경미하여도 6-8주의 물리치료와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 치료는 현미경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며 심한 경우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그 공간을 인공 디스크나 뼈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